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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 2017년 9월 틔움버스 우수후기 '색동어린이집(장애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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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  움  버  스

2017년 9월

우  수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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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후기 선정 기관 : 포항시립 색동어린이집


 ★ 안전 출동! 나는야, 응급구조대 ★

9월 11일 월요일 두근두근! 드디어 우리 친구들과 함께 부산으로 출발하는 날!

그런데 전날 밤부터 우리 마음도 몰라주고 하늘에 구멍이 난 듯 비가 쫙쫙!

어떡하죠? 우리 친구들? 선생님들의 걱정과 우려를 들뜬 기분 속에 꼭 꼭 숨겨두고 출발~~!!

우리 틔움버스 기사 선생님의 엘리트 운전 실력으로 안전히 도착한 색동 친구들입니다.

‘어서어서! 달려달려~ 어서 소방관으로 변신하고 싶다고요.^^’

                                                        

드디어         야! 호!

키자니아에 도착한 우리 친구들! 두 눈은 휘둥그레~

‘ 어서가요 선생님~ 빨리 빨리 하고 싶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은 드디어 이렇게 많은 체험을 했답니다!

 

< ~호텔에서 불이 났어요! 기다리세요. 색동소방관이 출동합니다! >

① 출동 전! 화재위치를 파악 후, 출동 준비완료!

② 소방차 탑승! 기다리십시오. 출~~~동!

③ 쏴! 화재 진압! 완료! 우리 소방관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눈빛! 이런 집중! 처음이야~

불이 난 호텔에 제가 호스로 불을 껐어요.

정말 소방관이 된 우리 친구들은 체험하는 20분 가량을 매우 진지하게 참여하고

체험 후에도 계속 이야기 하는 친구들이였어요.

 

<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킵니다! 걱정 말고 오늘 밤도 편히 주무세요. >

① 순찰 전! 오늘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출동합니다. 안!전!

② 마을의 이 곳 저 곳을 둘러보는 색동 경찰관!

③ 분실물 발견! 충! 성! 오늘도 임무 완수 했습니다.

경찰복을 입고, 모자를 쓰고 안전 경관봉을 쥐고

마을을 순찰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정말 경찰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친구들!

 

< 급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소중한 생명은 저희가 발 빠르게 지킵니다. >

① 저희는 응급구조대! 위급한 환자를 발견했습니다. 저희가 구조합니다.

② 여기는 응급의학과! 위급한 환자를 치료합니다.

③ 최선을 다해 부상당한 환자를 살렸습니다.

쓰러져 있는 환자인형을 보며, 두려워하지 않고,

선생님께 배운 응급처치와 함께 환자를 수송하고,

병원에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이용한 심장마사지

그리고 환자의 수술까지. 최선을 다하는 미래의 대한민국 의사선생님들입니다.

 

< 키자니아 체험을 다녀와서 >

활동을 다녀 온 뒤로, 사후활동으로 체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우리 친구들은

“ 전기기계로 사람의 심장을 살렸어요. ”

“ 출동을 했어요. 제가, 제가 불을 껐어요. 대단하죠? ”

“ 경찰관이 되어서 마을을 순찰했어요. 가방을 잃어버린 친구는 얼마나 속상할까요?

가방을 제가 직접 찾아주었답니다. ”

“ 저는요. 쑥쑥 커서 소방관이 될 거예요. ”

등 자신감 가득 찬 표정으로 생각과 경험을 스스로 표현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평소의 다른 현장학습 보다는 긴 시간의 현장학습 이였습니다.

준비된 직업마다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리 친구들을 보면서,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생각과 함께,

달이 더딘 우리 친구들에게 직접 체험 해본 이순간이

얼마나 값질까하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벅찼답니다.

이 순간에도 자라고 있는 색동친구들의 기억 속에 멋진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타인과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멋진 색동 친구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렇게 멋진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틔움버스 감사합니다♥

 

<참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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