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6년 동그라미 틔움버스(테마지원)우수후기- 1회기)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2016년 동그라미 틔움버스 "테마지원" 우수후기 - (1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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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후기 선정 기관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Oh! SAN 꿈꾸는어린이 역사가』
2016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동그라미 틔움버스 테마지원에서 선정된 『Oh!SAN꿈꾸는어린이역사가』는
2016년 7월 27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속에서 선정된 30명의 아동 부모님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같은 시간 참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역사의식, 사회성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반영하는 마음으로
『Oh!SAN꿈꾸는어린이역사가』 사업이 탄생되었으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후원이 있다는 것도 전하였습니다.
사전 OT를 통해 참여아동들의 활동일정, 식사 메뉴, 교재 등을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공유하였답니다.
식사 메뉴를 본 부모님들!! “나도 따라가고 싶네요!!” 라고 외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부모님들과 일정과 사진, 교육 내용을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공유하는 네이버 밴드
담당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사진을 업로드 하고 있는데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역사탐방을 보내는 부모님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즐거운으로 바꿔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사진 공유였습니다!!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최고! 최고!
사진을 보고 댓글과 “좋아요!”도 잊지 않고 눌러주시는 부모님들의 센스에
힘이 나서 더욱 열심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검사가 끝나고 난 뒤 7월 27일 1회기 역사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주희 역사 선생님과 유별아 팀장이 만든 교재를 바탕으로
찬란했던 "백제 시대"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역사에 참여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림을 보고 필기를 하고, 손을 들고 발표를 할 수 있도록 지도 하였으며,
조별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교육 참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답니다.
두근두근!! 역사탐방 첫 번째 날!!
7월 28일 목요일 충청남도 부여군으로 백제문화 역사탐방을 떠나고자 아침 8시에 복지관에서 모두 모였습니다.
틔움버스를 타고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보러 출발!
2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서 아이들이 조금은 지쳐 있는 모습이었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니 잠도 깨고, 다시 활기찬 모습이 되었습니다.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보며 역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도 집중해서 역사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정말 대견합니다.
정림사지오층석탑 옆에 위치하고 있는 정림사지박물관을 방문하여 개별 미션 수행 완료!!
모르는 문제는 서로 서로 도와가며 풀고, 역사 선생님께 질문하는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습니다.
백제 문화 유산 중 꼭 봐야 한다는 “백제금동대향로”를 보러 국립부여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교재에서 보았던 백제금동대향로를 실제크기로 보니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웠습니다.
아이들이 백제금동대향로에서 한참을 관찰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감동을 받았습니다.
잘~먹겠습니다!!^^
열심히 역사 공부를 하고 나니 점심 식사가 더욱 꿀맛인 우리 친구들!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특별상으로 제공!!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크림 하나로 즐거워하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역사 탐방 마지막 코스인 부소산성을 올랐습니다.
백제의 세 충신을 모신 사당인 삼충사에 대해 역사 이야기를 듣고
삼천궁녀가 몸을 던져 꽃처럼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낙화암까지 걸었습니다.
낙화암과 삼충사에서 조별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백화정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하였답니다.
땀을 흘리며 친구들과 함께 오른 부소산성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백제역사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참여 아동 부모님들의 소감 >
♣정0윤 아동 어머니 : 선생님 고생많으셨어요~ 승윤이도 많이 보고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 많이 해주더라구요^^ 날이 많이 더웠지만 선생님들께서 아이들 신경 많이 써주셔서 잘 다녀왔어요^^ 버스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천천히 안전 운전해주셨다는 이야기도 하네요. 다음주 수업과 견학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이0운 아동 어머니 : 더운데 아이들 교육하고 챙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뿌듯하네요.
♣홍0희 아동 어머니 : 힘들었지만 즐거운시간이었다고 하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