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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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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참여



사회복지기관 지원 |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다문화가정 '유모차 지원'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모차는 아이 뿐 아니라 엄마의 이동 가능성을 확장해 주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될 육아 용품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유모차를 마련하지 못한다면 아이와 엄마의 불편함은 상상을 초월하겠죠?


이런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유모차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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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향한 Driving 다문화/저소득 가정 유모차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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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2012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다문화/저소득 가정 그리고 사회복지기관과 나눈 유모차는 모두 600여 대. 유모차 나눔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유모차 기증식이 끝난 후 단체 사진 찰칵! |


 


 


한국타이어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운영 중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에서 공모를 받아 심사를 통해 가장 지원이 절실한 가정이나 복지기관을 선정해 유모차를 지원합니다. 


 



유모차 사용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있는 동그라미 봉사단원 |


 


2012년에는 1,556 분께서 지원을 신청한 가운데 5.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270 명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유모차가 지원 되었습니다. 지난해 유모차 나눔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는 330대로 확대했는데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2,095 분의 신청으로 경쟁률이 6.3:1로 높아져, 선정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 ^^; 이렇게 여러분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은 그만큼 유모차가 필요한 곳이 많다는 의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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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기를 진정으로 위하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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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에는 엄정한 심사 끝에 유모차를 지원 받은 가정 중, 대전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을 초청해 기증식을 열었습니다. 기증식 후에는 대전 장태산 자연 휴양림에서 간단한 베이비 마사지와 베이비 요가를 배우고 여유로운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증식에 참여하셨던 분들께서 저희 한국타이어에 감사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피부색도 문화도 다른 우리 며느리를 남들은 보통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한국타이어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시고 저희를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는 우리 며느리가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요!! 우리 며느리 최고!!"
- 외국인 며느리와 함께 참석한 시어머니


 


"어려운 살림에 첫째 둘째 키우면서 육아용품을 이집 저집 얻으러 다니느라 힘들었고, 아이에게도 미안했습니다. 이렇게 편안한 유모차가 생겨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 셋째 아이를 임신한 다문화가정 엄마


 



 


누구나 경제적, 사회적 장애 없이 이동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한국타이어의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꾸준히 지켜봐 주세요~!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