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버스 | [9월/경기 가평] 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② 고산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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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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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산 청춘나들이'
- 고산종합사회복지관 -

▶ 경기도 가평군 여행코스 ◀
경기 의정부 출발(9:10) → 점심식사 → 아침고요수목원 관광 및 체험 → 자유시간 → 경기 의정부 도착(14:30)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과 함께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를 타고 '고산 청춘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소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일상을 벗어나 맑은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여행도 배가 든든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잣으로 만든 두부를 이용한, 버섯두부 전골로 따뜻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즐겼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들이를 즐기러 떠나볼까요!

 
살짝 내린 비 덕분에 수묵원 풍경은 더욱 운치 있고 싱그럽게 빛났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미소와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런 운치 있는 날씨가 오히려 분위기를 살려주네~"
비를 벗삼아 꽃과 나무를 감상하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밝은 모습의 어르신이셨지만, 나들이를 나와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모두가 손뼉을 치며 웃었습니다.
나들이를 위해 아껴둔 멋진 옷을 입은 어르신들은, 한껏 멋진 모습으로 이 날 정말 많은 사진을 남기셨답니다 :D

 
아침고요수목원의 명물 '구름다리'도 함께 건너며, 낭만 가득한 순간을 남기셨는데요.
덩실덩실 신나게 리듬을 타시며 다리를 건너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치 소년소녀시절로 돌아가신 것 같았습니다.
오후가 될수록 빗줄기가 굵어져서, 프로그램 시간을 예정보다 앞 당겨 마무리해 아쉬웠지만
다행히 주요 프로그램 시간 동안은 비가 조금씩 내린 덕분에, 오히려 덥지 않고 시원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과 어울리니 마음이 밝아지고,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좋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발걸음이 느려서 걱정했는데, 틔움버스 덕분에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즐거운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틔움버스와 함께 한 고산 청춘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잔잔한 힐링과 행복을 전해드린 소중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안전운행을 해주신 틔움버스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