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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 [9월/충북 단양] 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① 태전소망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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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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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동행 체험학습 - 단양 유람선 나들이'

 

- 태전소망지역아동센터 -



 

▶ 충청북도 단양군 여행코스 ◀


경기 광주 출발(8:00) → 도담삼봉(유람선 체험) → 고수동굴 탐방 → 단양시장 관광 및 점심식사
→ 만천하 스카이워크&잔도 관광 → 자유시간 → 경기 광주 도착(18:00) 



'틔움버스를 타고 함께한 특별한 하루'


안녕하세요, 태전소망지역아동센터입니다.
지난주, 저희 센터 아이들과 함께 틔움버스 이용해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틔움버스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차량지원 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다양한 경험 기회를 넓혀주는

아주 뜻 깊은 프로그램입니다.


'신청부터 운행까지, 전 과정 만족!'
신청은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온라인을 통해 접수했으며, 일정 조율도 수월했습니다. 무엇보다 기관의 여건에 맞춘 탄력적인 지원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버스를 타기 전부터 신났어요~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바라며 찰칵!



 

'버스 상태는 최상
틔움버스는 외부도 멋졌지만 내부는 더 감동이었습니다. 깨끗하고 넓은 좌석, 잘 작동하는 냉방장치, 그리고 안전벨트까지 꼼꼼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사님의 친절한 안내에 감동'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다정한 말투로 긴 이동 시간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요무엇보다 운전 중 안전에 특히 신경 써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이동 중에도 즐겁게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창밖 풍경도 보고 브이~



 

드디어 기다리던 충북 단양군에 도착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도담삼봉 유람선 체험'을 했는데요.

모두가 유람선을 처음 타보며 설렘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몇 몇 긴장한 친구들이 있었지만, 유람선 탑승 후 눈 앞에 펼쳐지는 도담삼봉의 모습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금세 긴장한 모습은 사라지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웃음 소리로 가득찼습니다.


세 개의 봉우리로 된 섬인 '도담삼봉'에 대해, 여행 전 공부를 한 덕분에 아이들은 저마다 엄마아빠에게 지식을 뽐내기 바빴습니다.



 

즐거운 유람선 체험을 마친 후, 아이들은 바로 '고수동굴'로 향했습니다.

고수동굴에 들어가기 전, 동굴 전시장과 체험관에서 각종 체험을 하며, 동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동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우리 아이들! 이제 기다리던 고수동굴로 입장해봅니다.


살짝 더웠던 날씨가 잊혀질 정도로 서늘한 동굴 안이 너무나도 신기한 우리 아이들.

동굴탐험 중간 중간, 동굴에 대한 안내가 충분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지식은 쑥쑥 향상되었습니다.

어둡고 서늘한 동굴의 모습에 무서울 법도 한데, 우리 아이들은 누구하나 무서워하지 않고, 씩씩하게 동굴탐험을 마쳤습니다.



 

오전에 바쁜 일정을 보낸 덕분에, 벌써 배가 고파진 우리 아이들.

점심시간 또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물하고 싶어서, 우리 아이들이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마트, 편의점에 친숙한 우리 아이들은 단양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두 눈이 동그랗게 커졌습니다.

가족별로 각자 자유시간을 가지며, 시장 구경도 하고 각자 원하는 음식을 선택해서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선생님, 시장이 마트랑 편의점보다 훨씬 재밌어요! 엄마한테 앞으로 시장에 가자고 할 거예요!" 


시장 구경 후, 누구보다 들뜬 목소리로 생생한 후기를 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든든하게 배도 채웠으니, 오후 일정을 진행해볼까요!

다음 일정은 '만천하 스카이워크 잔도' 관광인데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잔도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무려 절벽 위 80~90m 높이를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높이 만큼이나 짜릿한 경험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몇 몇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옆에서 친구들과 가족들이 다독여주며 많은 응원을 보내준 덕분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은 모두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왕복 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 틔움버스를 봤을 때 너무 크고 멋졌어요. 친구랑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하고 창밖 구경도 하면서 신나게 갔어요. 유람선을 탈 때 진짜 재미있었고, 고수동굴도 신기했어요. 집에 와서 엄마한테 오늘 있었던 일을 계속 이야기했어요.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가고 싶어요!"


엄마랑 같이 큰 버스를 타니까 여행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버스도 깨끗하고 시원했어요. 유람선도 재미있었고, 동굴은 진짜 신기했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스카이워크였어요. 처음엔 무서웠는데 엄마 손 잡고 걸었더니 점점 안 무서웠어요. 밑에 강이 보이고 바람도 불어서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 다음에 또 엄마랑 꼭 가고 싶어요!"


생생한 아이들의 후기 만큼이나, 이번 여행은 틔움버스 덕분에 100%의 만족도를 달성하였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정말 친절하셨고, 안전운행에 유의해주셔서 보호자 및 아동 모두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전 구간에서 정시 운행이 이루어져 일정도 수월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타이어나눔재단틔움버스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