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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 [6월/양평] 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②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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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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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니 더 행복한 서로사랑 나들이" 

- 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 -


 


▶ 경기도 양평 여행코스 ◀

 성남시 출발(9:30) → 세미원연꽃언덕 → 점심식사 → 더그림(식물원) → 성남시 도착(16:30)



저희 센터는 매년마다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들이나 여행을 갈 때 장소와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이동할 때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센터는 대상자가 노인인 만큼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 있으시는 대상자입니다. 매년마다 어르신들의 나들이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높아 욕구에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해도 첫 나들이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하던 와중 틔움버스에 선정되어 이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6월 8일 목요일 8시50분, 9시 15분까지 오시기로 했던 어르신들은 이미 행정복지센터에 모여계셨습니다. “어르신 왜 이렇게 일찍 오셨어요!”, “나들이 가는데 빨리 와야지~!” 출발하기 30분 전부터 벌써 즐거워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고 기분 좋게 나들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빠른 협조 덕분에 무사히 버스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버스에 탑승하여 어르신과 기사님에게 맛있는 간식을 전달드렸습니다.



목적지로 향하면서 기사님의 센스있는 트로트 선곡과 양평의 하천과 산을 소개해주시면서 즐겁게 이동하다 보니 첫 번째 목적지인 세미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세미원을 대표하는 연꽃차 제작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이 직접 만든 연꽃차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연꽃차 제작 체험을 마무리하고 세미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하였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두 번째 목적지인 더그림에 도착했습니다. 어르신과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은 만큼 모든 어르신이 즐겁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 모두 만족하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산책하며 웃고 얘기하며 웃고 웃음이 가득했던 나들이었습니다. 이것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친절하신 기사님과 틔움버스의 지원이 있었기에 어르신과 직원 모두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운전만 하시는 게 아니라 유쾌하시고 친절한 모습으로 같이 즐기시면서 도움 주시려는 기사님과 틔움버스 덕분에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