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버스 | 2019년 9월 틔움버스 우수후기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
틔 움 버 스
2019년 9월
우 수 후 기
―――――――――――――
우수 후기 선정 기관 :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성공경험을 세우기 위한 1박 2일 가족캠프
『 사랑한 Day 』
우리기관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게 된 가정의 주 양육자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배움을 통해 자녀를 잘 양육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며 성장해나가고 있는 가족들이 모여 여름휴가를 떠났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여행의 목적지인 동해바다로 떠났는데요, 이번 여행에는 젖먹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9가정이 참여했습니다. 동해바다에 도착해 시원한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수영도 하며 올 여름의 끝자락을 맞이하였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는 가가호호 모두 모여 맛있는 바비큐파티를 하며, 함께 밥을 나눈 사이인 식구가 되었습니다. 부른 배만큼 마음도 풍족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 이후, 레크레이션을 하며 재미있는 게임으로 몸을 풀며 함께 한 참여자 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가족별 꿈나무만들기 활동을 하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가족별로 개성있게 만든 가족꿈나무를 발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둘째날은 숙소 체크아웃 후, 아쉬운 마음에 바다를 한 번 더 보기로 했습니다. 발도 담구고,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다소 짧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알찼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족캠프는 이렇게 막을 내리지만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행복을 일구기 위하여 힘을 합쳐 또 다시 한걸음 내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공동체 활동에서 가족 꿈나무를 만들며
가족관계를 다시금 돌아보고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이용자 김○경
아이들과 여행 다니는 것이 어려웠는데
가족과 함께 많은 것을 보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용자 정○원
여행의 전 일정 동안 안전하고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던 기사님! 바닷물에 젖은 아이들 발에 묻은 모래를 한 명 한 명 털어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행 내내 웃음 짓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9가정의 33명의 참여자들에게 끝 여름의 행복한 추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틔움버스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