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나눔 | “2019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 차량나눔 사업 이야기
“2019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이야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 전달을 돕기 위해 차량(경차)을 지원하는 대표전인 Mobility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올해도 50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는데요. 차량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관 공모부터 차량이 직접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2019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내용과 절차는 어떻게 될까?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는 차량은 경차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총 497대의 차량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렇게 차량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걸쳐야 하는데요. 차량나눔 사업의 절차는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차량나눔 공모사업의 1차 심사는 서류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차량보유 수, 차량 운행을 위한 예산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여 차량의 필요성과 지원의 효과성을 두루 확인합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회복지기관에게는 2차 전문가 심사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4분을 섭외하여 기관 신뢰도, 차량 필요성, 사업수행능력, 사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마지막으로 3차 현장 실사는 2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직원이 직접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50곳의 사회복지기관을 최종 선정합니다.
차량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기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될 50대의 경차가 한 곳에 모였습니다. 이렇게 한 곳에 모인 차량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기까지 보통 예닐곱 번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우선 차량 종합 점검을 통해 차량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을 한 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CI와 사회복지기관 기관명을 함께 랩핑을 하게 되는데요. 이어 깨끗하게 세차를 하고, 기관에 전달할 선물과 감사의 편지를 박스에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출발 전 최종 차량 정비를 마치면 차량 탁송 준비는 마무리 되지요.
보통 차량은 업체의 도움을 받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는데요. 올해는 4명의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직원들이 직접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차량과 감사의 편지, 과일을 전달했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직원들이 직접 전달한 사회복지기관은 데일리스보호작업장,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 우슬라의 집, 열린복지디딤센터 총 4곳이었는데요.
특별히 데일리스보호작업장 담당자분들과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하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13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는 임직원 분들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직원들이 직접 방문했던 4개 사회복지기관 담당자분들을 모시고 기증식도 진행했습니다.
다 함께 모여 “2019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을 돌아보고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도 나누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다양한 이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아오니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