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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 2016년 08월 틔움버스 우수후기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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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  움  버  스

2016년 08월

우  수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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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후기 선정 기관 :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우리들의 참 행복한 여행 이야기

 

8월 11일 우리들의 참 행복한 여행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유롭게 여행을 가고 싶어도 누군가의 동행 없이는 여행을 갈 수 없는 저희 센터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꿈을 안겨준 참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버스를 처음 타본 장애인, 버스기사의 꿈을 갖고 있는 장애인, 곤충에 관심이 많은 장애인 등

모두 각자의 기대와 설레임으로 여행은 시작 되었습니다. ^-^

어머니들과 함께한 여행이었기에

함께 일상생활 이야기와 여행에 대한 이야기 들로 웃음이 끊이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예천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마치고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진행되는 예천곤충생태체험관&곤충생태원에 도착하여,

다양한 곤충들을 관람하였으며, 평소 보지 못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도 즐거워하였습니다. ^~^

예천곤충생태체험관&곤충생태원을 관람하고

우리의 목적지인 예천 공설운동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곤충들, 그리고 곤충들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점들을 보며

곤충에 대한 이미지 들이 조금씩 바뀌어 갔습니다.

오0진씨는 살아 움직이는 곤충들을 보면서

버스에 태워 데리고 함께 경주에 가고 싶다고 하기도 했답니다.

옆에 있던 허0씨가 그건 절대 안된다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이 우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 덕0씨도 더울텐데 친구에게 부채질을 해주는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함께"라는 단어가 너무 잘 어울리고 미소짓게 하는 모습이지요? ^^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0진씨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 모델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모델 포스가 느껴졌답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 동행한 김0영씨와 어머니는

무더운 날씨에도 0영씨를 챙기시고 하나라도 더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한 여행이라 멋진 추억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장애인들도 어머니와 함께한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느끼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들에게 각자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건

한국나눔재단 동그라미 틔움버스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틔움버스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행복함을 추억하며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감사다! ^^

 

<참가자 후기 > 

허0진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해서 기대가 되었던 여행 이었습니다.

조금 긴 시간의 버스 여행이었지만 주변을 둘러보며 경주와는 다른

풍경들을 보면서 버스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송0석

저의 꿈은 버스 기사입니다.

그래서 이번여행은 저에게 직업체험도 함께 할 수 있었던 여행 이었습니다.

버스기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졌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버스기사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오0진

저는 곤충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경주에서는 볼 수 없는 곤충들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0영

날씨가 더워 힘들 것 같았지만,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곤충들을 보느라

힘든 줄도 모르고 여행을 다녀왔던 거 같습니다.

저희가 회의를 통해 가고 싶은 곳을 정하고

또 버스를 타고 놀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참가자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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