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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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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 2017년 8월 틔움버스 우수후기 '나눔플러스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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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  움  버  스

2017년 8월

우  수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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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후기 선정 기관 : 나눔플러스지역아동센터


 나도 Star 야(夜)!

 

낮게 드리운 검은구름과 눈높이에서 날으는 고추잠자리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아침.

아이들은 들떠서 방방뛰며 버스를 기다립니다. "야 ~~ 차왔다. " 뛰어가는 아이들.

활짝 웃는 얼굴로 문을 열어 맞이해 주시는 기사님.

많은 짐들이 있는데 같이 차에 실어주시고 따뜻이 맞이해 주시니 마음이 행복하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에서 활짝 웃으며>
 
벌써 3번째 여름.  틔움버스를 이용해서 캠프를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올해는 서울시 동행에서 하는 기획봉사에 제안서를 내서 캠프가 계획되었고

한번 움직이려면 제일 부담되는게 교통편인데 머리를 쓰다가

틔움버스에 승부를 걸기로 하고 과감하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타이어에 제안서를 내고 일주일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드디어. 그날. "틔움버스 선정되었어요 "

"와~!! 역시 "  "아이 좋아라. 감사해요 한국타이어"

그렇게 우리는 틔움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움직인다.


<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


< 시원한 자연수 수영장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아이들이 실컷 떠들어도뭐라하지 않으시고 재잘거림을 다 받아주시는 기사님.

틔움버스가 선정되지 않았다면 많은 고생을 하며비용도 많이 들었을텐데 ~~

이렇게 호사를 누리며 캠프를 갈 수 있음이 감사하고또 감사하다.

땀흘려 일하신 직원들의 수고의 열매를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눠주신

한국타이어의 사장님과 직원분들께감사의 마음이. 몽글몽글 솟아난다.

< 환경캠페인 지구를 깨끗이 >

< 천연 쪽염색 준비 완료 >
  
이번 캠프는 도농교류로 농촌아이들과 함께 움직였다.

길이 잘 뚫린 도시와 달리 좁은 길도 가야하는 농촌의 도로.

체험하러 다녀야 할곳이 좁은 길도 많고 물놀이 하느라 길에 주차된 차들도 많아

대형버스가 움직이기엔 불편한곳도 있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아이들 지쳐 쓰러질까 봐 최대한 체험장소 가까이에 차를 대주시고

체험끝나기 30분전부터 차안에 에어컨을 켜놓아서 아이들 덥다는 소리가 나지 않게 배려해 주시는

기사님의 마음이 한국타이어의 마음 같아서 행복하고 좋았다.

차에는 한국타이어 틔움버스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차앞과 옆에. 이름을 자랑스럽게 새겨놓고 다닌다는 건 그만큼 퀄리티가 높고 자신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름에 맞게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운행해야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만난 기사님은 따뜻함으로친절함으로 우리를 잘 인도해 주셨다.


 < 진로상담 프로그램 >


 

< 손두부 만들기 체험 >
 
그 사랑의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되었을까. 아이들도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틔움버스.

말 그대로새싹을 틔워주고.

숨통을 틔워주고. 사랑을 틔워주고. 행복을 틔워주는.

아름다움으로 영원하기를 기대한다.


 
 

<참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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