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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 2016년 11월 틔움버스 우수후기 '학산보호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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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  움  버  스

2016년 11월

우  수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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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후기 선정 기관 : 학산보호작업장


 쉼(休)과  힐링이 가득한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동그라미 틔움버스 지원이 결정된 후 야유회 일정이 잡히면서 몇일 전부터 기대에 부푼 이용자들은

“나는 몇조에요”, “몇시까지 오면 되요?”, “간식은 뭐 가져가요?”등

담당 선생님에게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던 가운데 야유회 당일이 되었습니다.

야유회 때문에 잠 못 이루던 지각생 몇 명을 겨우 데리고 틔움버스가 오기로 한 장소로 서둘러 가니

오늘하루 우리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줄 동그라미 틔움버스와 친절하신 기사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안동 하회마을드디어 출발!! go~go~


 

하회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뛰어가던 지혜씨와 미화씨,

지난 찬바람에 떨어진 은행잎을 던지면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하회마을을 소개하는 멋진 포즈도 잊지 않습니다.

 


 
오전 11시 약속된 시간, 안동하회마을의 문화관광해설사분이 도착하셨습니다.

이동에 앞서 안동하회마을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다리가 불편한 두호씨와 든든한 경호원 창식씨를 선두로 본격적인 하회마을 관광을 시작합니다.

하회마을내의 하동고택, 삼신당 신목, 양진당, 충효당을 살펴보고

한류스타 류시원씨의 생가인 담연재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특히 돌담 한쪽에 있는 옛날 우체통이 참 신기했습니다.

코스의 마지막인 만송정 솔숲을 지나 강과 절벽이 잘 어울리는 부용대를 배경으로

짝꿍끼리 예쁜포즈로 사진도 찰칵^^, 즐거운 추억을 남깁니다.


 

허기진 배를 움켜지고 서둘러 미리 예약해둔 식당으로 이동,

안동의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이 짜잔!! 등장, 와아~ 역시 안동찜닭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과 양이 짱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보물찾기와 장기자랑시간!!

모두를 위한 보물찾기로 경품을 하나씩 옆에 끼고

이날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장기자랑(춤, 노래, 마술쇼등)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심히 공연해준 친구들에게는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장기자랑을 마치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안동별신굿 탈놀이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처음 보는 탈놀이공연에 이용자들은 박수를 치면서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국제탈박물관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탈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소 쑥쓰러워 사진찍기 싫어하던 두호씨도 오늘만큼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대구로 출발하기전 카페의 단짝인 명진씨와 현숙씨가

버스 앞에서 쑥쓰러운 포즈로 사진 한 장 찰칵, 마무리되고 있는 야유회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대구로 출발~~,

모두들 피곤했는지 쿨쿨zzz... 기사님의 안전한 운행으로 귀가까지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야유회 일정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이용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_^

 

<참가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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