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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 [8월/경기 용인] 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① 평택꿈나무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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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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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 평택꿈나무지역아동센터 -



 

▶ 경기도 용인시 여행코스 ◀


[1일차] 경기 평택 출발(11:00) → 점심식사 → 캐리비안베이 체험 → 에버랜드 체험 → 저녁식사 및 자유시간 → 취침

[2일차] 기상 및 아침식사 → 에버랜드 체험(오전) → 점심식사 → 에버랜드 체험(오후) → 저녁식사 → 경기 평택 도착(18: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지원해주신 틔움버스를타고 1박2일 캐리비안베이 & 에버랜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1일차는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를, 2일차는 에버랜드에서 원 없이 즐거운시간을보냈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여행, 교육, 체험 등을 계획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틔움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저희 평택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8월 틔움버스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과 너무나도 편하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틔움버스 기사님께서는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오셔서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생수도 직접 준비하셔서 더운 날 시원하게 목을 축였습니다.


손 꼽아 기다리던 캐리비안베이 & 에버랜드로 틔움버스를 타고 드디어 출발!



 


 


 

에버랜드에 도착하자 마자, 더위를 날리기 위해 캐리비안베이로 향했습니다.

때 마침,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워터밤이 한창이라 DJ들의 신나는 음악도 돋고, 아이돌의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사진으로만 봤던 캐리비안베이에 직접 방문한 아이들의 표정에서 설렘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실컷 놀다 보니, 어느 새 에버랜드 체험을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놀이에 지칠 법도 한데, 아이들은 '폐장시간까지 놀고 싶어요!'라며, 캐리비안베이에서 나올 기색이 없었습니다.

겨우 겨우  아이들을 설득해, 옷을 갈아입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말린 후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아이들의 표정은 또 한번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눈 앞에 잔들 펼쳐전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마치 동화 같은 세상이 아이들을 반겨주었는데요.


오전에 실컷 물놀이로 더위를 식힌 후라 그런지 생각보다 날씨도 덥지 않았습니다.

놀이기구 줄 서는 순간도 전혀 지루해 하지 않고, 도란도란 수다를 떨다 보니 금세 놀이기구 탑승할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온종일 원 없이,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를 즐긴 아이들은 숙소에 도착해서 피곤할 법도 한데

처음으로 친구들과 보내는 밤이라 그런지, 늦은 시간까지 자리에 누워 도란도란 수다를 떨었습니다.


"우리 내일은 어떤 놀이기구를 탈까?"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놀이기구 줄 대기하러 뛰어가자!"

"동물원에 가면 귀여운 판다를 꼭 만나고 싶어!" 

저마다 아이들만의 원대한 계획을 들으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이튿날 아침, 모두 피곤할 법도 한데

에버랜드 체험에 들뜬 아이들은 늦잠을 자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전 날 즐겁게 논 덕분인지, 얼굴이 살짝 부었지만, 그마저도 귀여운 모습들이네요 :D



 

신나게 놀기 전,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하는 아이들!

이튿날도 아이들은 체력이 다 할 때까지 최선을 다 해, 에버랜드 체험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틔움버스를 타고 센터로 돌아오는 길 내내, 재잘재잘 떠들며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편안한 틔움버스에서 곤히 잠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1박2일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다름이 아닌 교통수단인데

이번에는 틔움버스 덕분에 아이들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D



 

이틀 내내 흐린 날씨여서, 파란하늘을 보지 못 해 아쉬웠지만 해를 가린 구름 덕분에, 선선한 바람도 불고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를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센터로 돌아오는 길에는, 틔움버스 기사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주차장 앞까지 마중 나와 주시고,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도 준비해주셔서, 마무리까지 완벽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센터에 돌아오는 길도 안전운행을 해주셔서, 아이들은 세상 모르게 잠들었습니다 :D

마무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로 저녁식사를 마친 뒤, 모두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했습니다.


틔움버스 덕분에 출발부터 도착까지, 너무나도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 아이들이 손 꼽은 키워드는 단연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여행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