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버스 | [5월/강릉] 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② 멘토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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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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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를 응원하는 퓨처셀프'
- 멘토지역아동센터 -

▶ 강원도 강릉 여행코스 ◀
서울 출발(8:30) → 오죽헌·시립박물관 → 점심식사 → 안목해변 및 카페거리 → 저녁식사 → 서울 도착(21:00)
우리 멘토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 지원으로
역사와 힐링의 도시라고 불리는 강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어요!
먼저, 강릉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오죽헌, 시립박물관, 율곡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오죽헌은 조선전기 민가의 별당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오죽헌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대나무 숲과 율곡이이 생가를 둘러보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곳을 처음 두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경제교육을 위해서 강릉화폐전시관도 다녀왔는데요, 무려 세계최초 모자 화폐 탄생지이기도 한 곳입니다.
세계 각국의 화폐들을 볼 수 있고, 각 국의 화폐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화폐만들기 코너에서 아이들만의 화폐도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역사교육과 경제교육을 알차게 즐긴 후, 안목해변과 카페거리로 향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순두부 젤라또도 맛 본 후에 안목해변으로 향했어요.
아쉽게도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마주한 바다를 보며 마음이 탁 트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조금씩 그쳐서, 근처 카페거리를 산책했습니다.
아이들의 추억을 사진으로 가득 남기며 비가 오는 아쉬움을 달래보았습니다.
그 동안 여행을 자주 못 갔는데, 함께 바다 구경을 하고 예쁜 추억을 만이 만들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센터로 복귀하며, 저녁까지 든든하게 먹었는데요.
버스에서 재잘 재잘 떠들던 아이들도 편안한 운행에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아이들의 역사교육과 경제교육은 물론
맛있는 음식 그리고 바다 풍경과 함께 힐링하며, 아이들의 학기 중 학업으로 인한 지친마음을 달래고
서로를 더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을 마친 뒤, 아이들은 "또 가고 싶어요"라며 아주 만족스러운 후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기사님께서도 매우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안전운행을 해주신 덕분에 전체 일정이 매끄럽게 진행 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 덕분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