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   사업후기   >   모빌리티

모빌리티



틔움버스 | [7월/부산] 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③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

틔움버스 타고 여행 다녀왔어요! ③ 

―――――――――――――

 


아기물고기들이 바다탐구 


-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


▶ 부산 여행코스 ◀


경주 출발(9:00) → 동암방파제 → 점심식사(해물짜장) → 국립수산과학관 → 해동용궁사 → 경주 도착(17:30)





 

본 센터는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에 위치해있으며 지역특성상 상업과 농업이 고르게 발달되어 맞벌이 가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낮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제공과 더불어 학습, 놀이,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는 종합아동복지기관입니다. 


34명의 아이들, 복지사, 그 외의 보조인력으로 경주 시내권이라도 다 함께 이동할려고 해도 이동수단으로 인해 답답해져 옵니다. 보조금만으로도 그 비용을 감당해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이지요. 그래도 분기별로 한번씩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여러 지원사업에 신청서를 넣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하고자 노력합니다.


 


작년에 틔움버스 공모사업에 신청을 했는데 그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움 마음이 커 이번년도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하였습니다. 이번년도에 입사한 저에게는 첫 공모사업 지원이였습니다. 그래서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 자신이 우리아이들게게 필요가 되는 사회복지사라는 생각이 들며 더욱 기뻤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단체로 버스를 타고 놀러간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매일 센터에 오면 “이제 몇일 남았어요.” , “거기 가면 물고기 볼 수 있어요?”라며 물어봤습니다.



체험학습 당일 센터 바로 앞에 주차를 해주셔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탑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소를 옮기기전 기사님께 미리 전화를 드리면 아이들이 바로 시원한 공간에서 탑승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더위에 지치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틔움버스 사업이 활성화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제약없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