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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 | 2018년 8월 틔움버스 우수후기 '원주시 위스타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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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  움  버  스

2018년 8월

우  수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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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후기 선정 기관 : 원주시 위스타트마을 


 

       『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를 타고 가족 사랑 더하기 



원주시 위스타트마을 가족들이 늦여름 휴가를 다녀온 여정을 들려드릴게요~^^


8월 25일! 

드디어 위스타트 가족들이 설렘 가득 기다렸던 가족캠프 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한 달 넘게 이날만이 다가오기를 기다렸는데..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혹시라도 캠프가 취소될까 조마조마하였지만 

태풍도 그런 가족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금방 지나가주어 맑고 선선한 날씨를 선물해주었습니다. ^^


가족들은 기대감을 안고 틔움 버스에 올라 강릉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틔움 버스를 타고 가는 길, 가족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기사님이 틀어주신 영화를 보다보니 어느새 한국여성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편안하게 도착지에 데려다준 틔움 버스와 함께 

목적지에 도착하여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맛있는 점심식사 후에는 다함께 강당에 모여 오리엔테이션과 

‘가족 사랑 더하기: 댄스테라피를 통한 화합의 시간’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 사랑을 표현하지 못 했던 가족들이가족들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손을 잡으며 댄스테레피에 참여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어색했던 가족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보니 활짝 웃으며 참여하였고,

아이들은 모처럼 부모님과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들의 사랑이 넘쳐났던 시간이었답니다. ^^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가족들이 자유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파도가 높아 해수욕을 하지는 못했지만 

가족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휴가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


바다 앞에서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든 후에는 맛있는 바비큐를 먹는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오늘의 마지막 프로그램 ‘가족 추억 만들기: 가족 레크레이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온 가족 모두가 팀을 나눠 게임도 하고 마음껏 웃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라는 레크레이션 사회자 분의 말씀과 같이 

늘 서로에게 웃음과 행복함을 전해주는 위스타트 가족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둘째날, 더욱 맑아진 하늘이 반겨주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가장 많이 기다렸던 날! ‘


고기 만나러가야지~’ ‘상어를 꼭 볼거야’ 

들뜬 아이들의 목소리, 신난 아이들을 바라보는 

흐뭇한 부모님들과 아쿠아리움에 기분 좋게 도착했습니다. ^^


귀여운 아기수달과 펭귄, 물고기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레스토랑에서 오붓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쉬움은 뒤로 한채 원주로 떠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사진과 영상을 보며 추억을 가득안고 가족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였답니다. ^^



 

가족캠프 기간 동안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사랑스러운 눈빛, 


신난 아이들의 웃음소리, 활짝 핀 가족들의 밝은 얼굴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행복하고 안전하게 캠프를 다녀올 수 있게 틔움버스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틔움버스를 처음으로 신청을 하였는데 신청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고,

 버스의 성능도 좋아 편안하게 이용을 하였습니다. ^^

버스 기사님 또한 가족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셨으며 

기사님과 원활한 소통으로 인해 일정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 


프로그램을 마치고 가족 적응력과 응집성 척도를 실시한 결과 

건강한 가족 형태로 변화되는 등 프로그램 효과가 컸다고 평가됩니다. ^^



1) 응집성 척도 : 프로그램 실시 전 밀착형 27%, 연결형 27%, 분리형 9%, 단절형 37%로 단절형의 가정이 가장 많았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분리형과 단절형의 유형이 없어지고 밀착형 73%, 연결형 27%로 긍정적인 가족으로 변화되었습니다.


2) 적응력 척도 : 프로그램 실시 전 강한 융통형 18%, 융통형 9%, 구조형 18%, 경직형55%로 경직형의 가정 유형이 가장 많았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경직형이 없어지고 강한융통형이27%, 융통형이 27%, 구조형이 46%로 변화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가족유형 : 프로그램 실시 전 균형 가족 27%, 중상범위가족 18%, 중하범위가족 46%, 극단가족 9%로 중하범위가족이 가장 많았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균형가족 45%, 중상범위 가족 55%로 건강한 가족유형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건강한 가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됩니다. ^^ 



 <참가자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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